민주사회의 성숙은 시민들의 깊은 신뢰를 받는
유능한 국회와 정부에 의해 꾸려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국회와 정부는
정책과 대안을 항상 연구하고 마련하는
사회적 풍토와 제도를 기초로 마련됩니다.
이념적 정쟁과 당파적인 이익 추구에 매몰되지 않고
객관적 근거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생산적인 정책과 대안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이고 권위 있는 정책연구기구가 성장해야 합니다.
공공적 가치에 헌신하는
지식인과 시민들이 늘어나야 합니다.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한 여러가지 형태의
지식문화 개발 프로그램을 일상적으로 구현하고
확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자조(Self-Help)와
자기책임(Self Responsibility),
공정(Equity)과 연대(Solidarity)에
기초한 민주적 운영과 상부상조를 추구합니다.
국가주도 개발독재와
시장만능주의 자본독재의 폐해가 누적되어
개인과 공동체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협동조합은 시회의 균형과 통합을 회복하기 위한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식과 문화의 생산과 공유 및
확산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협동조합입니다.
공동체를 위한 종합적인 Think Tank 기능과
다양한 지식관련 경제사업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