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서재 소개

Openhouse

만리서재는 학자와 시민이 함께 모여 지식과 문화를 만들고 나누는 한옥 북카페 공간입니다. 서울역 뒷편 용산구 서계동의 고즈넉한 골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천천히 걸어 오분 거리여서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만리서재는 만리재 아래 있는 서재라서 그런 이름을 얻었습니다. 만리재는 세종조 집현전 학사이던 최만리 선생이 이 동네에 살았다해서 이름이 그렇게 붙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리서재는 구만리 장천을 나는 대붕의 뜻을 품은 학사들이 나라와 세상을 염려하고 경세제민의 뜻을 펼치고자 시민과 무릎을 맞대는 지식과 문화의 교류 공간입니다.


만리서재에는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가 입주해 있고 사단법인 좋은나라연구원도 입주해 있습니다. 창의도시포럼도 여기서 모임을 가집니다. 서재의 공간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화 행사와 포럼, 심포지엄, 콘서트, 전시회 등이 열립니다. 공간을 대여하여 회의나 행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리서재는 2019년 3월에 오픈을 하였습니다.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의 새 공간을 찾던 중 2018년 12월에 서계동의 낡은 한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966년에 처음 지어진 이 건물은 긴 시간 동안 살림집이기도 했고, 동네 약국이기도 했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해 진 BTS의 홍보물을 제작하는 회사가 사용한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좋은나라를 만나서 두달간의 리모델링 공사 끝에 지금과 같이 멋진 한옥 카페로 다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서재는 책의 집이기도 하고 독서가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회의를 하는 공간으로, 혹은 파티를 하는 공간으로 재밌는 변신을 합니다.

강연과 세미나, 영화모임 등도 열립니다. 커피와 음료, 맥주와 와인을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민 모두가 편하고 재밌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와 지식의 정거장입니다.

공간대여 문의 : 02-780-8416

서재의 메뉴

  • 커피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콜드브루
    * 치앙라이산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요크커피를 사용합니다.
  • 차류: 얼그레이, 페퍼민트, 유자차 
  • 음료: 생수, 탄산수, 탄산음료, 주스
  • 주류: 맥주, 와인, 위스키
  • 안주류: 과일, 치즈, 살라미 등

오픈 시간 : 월~금 10:00~19:00 / 

* 예약에 따라 연장 오픈 가능